올해도 보름 남짓 남겨둔 가운데 함양군에서는 클래식과 팝송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열려 차분히 한해를 정리할 기회가 되고 있다. 함양군은 1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다볕청소년관악단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 (사)다볕문화가 주최하고 세계로 도..
장윤정의 트로트와 국악샛별 송소희의 국악,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화려한 송년음악회가 함양군민을 행복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함양군은 지난 13일 오후 7시 480여 객석의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꽉 들어찬 가운데 ‘201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음악회에 장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달력 한 장만을 남겨놓는 아쉬운 11월의 마지막 밤, 아름다운 피아노선율로 클래식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함양군은 피아노 듀오 ‘앙상블 클라줌’을 초청, 30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를 연다. ‘앙상블 클라줌’은 독일 드레..
경남 함양의 통기타 동아리 ‘소풍’이 다섯 번째 추억여행 공연을 25일 오후 7시 30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친다.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들이의 모임인 ‘소풍’은 이번 공연을 위해 틈틈이 연습해 온 7팀이 14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늦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20여 명의 초등..
함양군은 17~18일 이틀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레퍼토리공연 <뿌왕뿌왕 할머니와 꼬방고양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고능석 연출가(극단현장 대표)의 이번 작품은 도시의 뒷골목에서 고물을 주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뿌왕뿌왕 할머니’와 버려진 길고양이들의 하루 일상..
제20회 경남 어린이연극 페스티벌 최고작품상은 함양위성초교 <공부벌레>, 우수작품상은 남해초교 <살아있네>와 서하초교 <뻔뻔한 실수>가 받았다. 오는 18일부터 서울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는 <공부벌레>와 <살아있네> 두 작품이 경남대표..
함양군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닐 사이먼의 <굿닥터>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 <루나틱>을 5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미국 희극작..
지역거주 아동과 가족에게 수준 높은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아동극축제가 내달 1~2일 함양에서 열린다. 31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 후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6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가 1~2일 함..
땀과 열정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겠다는 꿈을 키워온 지리산산골 함양 청소년들이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홀 ‘서울 예술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이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 초·중·고생으로 이뤄진 청소년 연주단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내달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마련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작은 별빛들의 몸짓’ 제20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함양읍 학생공연장에서 열린다.27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가 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심성을 개발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열기 시작했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판소리의 거장 안숙선이 함양을 찾아 ‘함양군민의 귀를 호강시킨다’. 함양군은 오늘(27일) 오후 7시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양군문화예술회..
오는 10월 28일(금)부터 11월 3일(목)까지 1주일 동안 한국연극협회 함양군지부와 경남 교육연극연구회가 주최하고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 별빛들의 몸짓, 제20회 경남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이 함양학생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0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은 10월 28일(금)..
함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악연주단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20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야 놀자-다볕골을 연주하다’ 공연을 펼쳐 깊어가는 가을 함양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문화야놀자-다볕골을 연주하다..
저물어 가는 가을 함양에서 세계적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한바탕 예술의 마당이 펼쳐진다. 무진참미술관 후원회(회장 박용봉)은 오는 10월22일 토요일 오후 2시 안의면 무진참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제 56회 무진아리나’ 공연축전과 무진참미술관 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무진아리나는 약 3시간가량 세계..
10월의 마지막 밤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추억의 가을여행’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주간함양이 주최 하고 함양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짝꿍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역 가수들을 비롯해 이정옥·전부성·김양·한혜진 등 추억의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아쉬..
우리나라 대표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코미디 연극 <시집가는 날>이 결혼하기 좋은 가을날 함양에서 공연된다. 함양군은 2016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코미디의 진수 <시집가는 날>을 기획, 17~18일 이틀간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
‘깊어가는 가을, 천년 숲 상림에서 7080 가수들과 아련한 옛 추억의 향수에 젖어보세요.’ 함양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 가을콘서트를 연다. 출연가수는 40~60대 중장년은 물론 젊은층도 편안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노사연, 이치현, 유익종..
높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 산들거리는 가을색 완연한 9월의 마지막 수요일, 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의 향연이 펼쳐진다.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대도시를 비롯한 많은 공..
함양군은 초가을 문턱 부모 자식간 사랑을 되짚어보는 최고의 힐링극 <친정엄마>를 24일 오후 3·7시 두 차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친정엄마>는 전북 정읍 출생 방송작가 고혜정이 쓴 사모곡 에세이로 2004년 초판 된 이래 3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손꼽힌다. 시골에서..
배꼽 빠지게 웃기는 퓨전사극 <어쩌다보니>’가 오는 20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연극 <어쩌다보니>(이선경 작·이삼우 연출)는 현대사회의 지식과 권력, 재력 중 어떤 가치가 가장 소중한 지를 다루는 극단 이루마의 풍자극으로, 관객이 배우로 등장하게 되는..